[인터뷰]'원포유'로 데뷔한 남성 7인조 에이젝스, 젝스키스-SS501의 성공 고스란히 잇겠다!

이정혁 2012. 6. 14. 15: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젝스키스, SS501 등을 히트시켰던 DSP미디어가 선보인 남성 7인조 에이젝스. 왼쪽부터 성민 효준 윤영 재형 형곤 승진 승엽. 사진제공=DSP미디어

젝스키스, 클릭비, SS501 등을 만든 아이돌 그룹 명가, DSP미디어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바로 SS501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남성그룹 에이젝스(A-JAX)가 데뷔와 동시에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단숨에 아이돌 그룹계의 주목해야할 신인으로 떠오른 것.

지난 1일 공개한 데뷔 타이틀곡 '원 포 유(ONE 4 U)'는 기존 아이돌 그룹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DSP미디어의 명성을 입증했다. 샤방샤방하거나 남성스러움을 추구하는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들과 달리 에이젝스가 추구하는 장르는 비주얼 팝. 듣는 음악을 뛰어넘어 무대를 보면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원 포 유'는 유럽 바로크 음악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사운드에 댄스 퍼포먼스를 접목시켜 에이젝스의 컬러를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무대에서 보여주는 백다운이라는 안무는 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게 한다.

젝스키스, SS501 등을 히트시켰던 DSP미디어가 선보인 남성 7인조 에이젝스. 왼쪽부터 성민 효준 윤영 재형 형곤 승진 승엽. 사진제공=DSP미디어

멤버들은 "백다운은 젝스키스의 김재덕 선배가 과거에 선보였던 안무로, 몸을 구부리지 않고 직립한 상태에서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뒤로 넘어지는 고난도의 안무다. 부상 위험이 크지만 특별한 요령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정말 '악으로 깡으로' 하고 있다"며 "요즘 신인 아이돌그룹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우리를 알리기 위해서라면 이 쯤은 참을 수 있다"며 웃는다.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영웅 아이작스를 모티브로 해 에이젝스라는 팀 이름을 만들었다는 설명이 더욱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다.

사실 에이젝스의 데뷔는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선배 그룹인 SS501의 외모와 실력을 뛰어넘을 신인을 데뷔한다는 소문이 돌며 일부에서는 SS502란 팀명으로 데뷔하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 결과 국내 데뷔에 이어 바로 일본 무대에 진출한다. 에이젝스는 지난 5월 카라의 사이타마 일본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선 데 이어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축제인 '에이네이션'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젝스키스, SS501 등을 히트시켰던 DSP미디어가 선보인 남성 7인조 에이젝스. 왼쪽부터 성민 효준 윤영 재형 형곤 승진 승엽. 사진제공=DSP미디어

에이젝스의 성공은 소속사인 DSP미디어의 기획력과 함께 멤버들이 갖고 있는 7인 7색의 매력 때문이다.

팀의 맏형이자 리더인 형곤은 지난 2010년 전역한 '군필돌'로 오디션 프로그램인 엠넷 '슈퍼스타K 2'에서 슈퍼위크까지 간 경력이 있다. 비주얼 담당인 재형은 SS501의 김현중을 닮아 여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효준은 중학교 3학년때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한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성민은 188㎝의 장신이고 윤영은 3년간 연습생을 거쳐 기초가 탄탄하다. 막내인 승엽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했고 승진은 대전에서 열린 댄스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다.

성공적으로 데뷔를 했지만 주위의 높은 기대 때문인지 만족하질 못한다.

형곤은 "DSP미디어 출신 아이돌이란 사실만으로 벌써 인도 스리랑카 일본 등에 팬 카페가 생겼다. 깜짝 놀란 동시에 부담도 더욱 커졌다"며 "젝스키스, SS501의 직속 후배라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에이젝스가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은 백다운 안무.

KIA전 시구 김소리, 노출 논란 "속옷 아니라…"

이상민 "백XX와 바람피워 이혼?" 분노 폭발

효린 "숙소에서 알몸으로…여탕수준" 폭로

'40인치 미코' 유혜리, 10일만에 8kg 감량 '되살아난 미모'

지드래곤, 日서 만난 정형돈 도플갱어 깜짝 "보고있나?"

얼굴축소,메이크업,클린징까지 한번에~"진동파운데이션 미인"

최고급형 "칫솔살균기" 일주일간 반값 50% 할인!

윤은혜 청순 vs 도발 '반전매력', 카라 강지영 '성숙몸매' 공개

선풍기의 진화 어디까진가... 바람이 에어컨 수준이네!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