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뉴페이스' 제니vs건지 '가창력 대결' 영상 화제

▲ 가비엔제이 제니와 건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비엔제이의 뉴페이스 제니와 건지의 가창력 대결 영상이 화제다.

12일 한 인터넷 동영상 게시판에는 가비엔제이의 새 멤버 제니와 건지의 폭발적인 라이브를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제니는 미스에스의 '사랑이 뭐길래'를, 건지는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폴링'(fallin')을 부르고 있다. 제니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애절한 느낌의 보이스, 건지는 허스키하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의 보이스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마치 가창력 배틀을 벌이듯 혼신을 다한 열창으로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더 잘한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 "각자 개성이 돋보인다", "자기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둘 다 빠져드는 목소리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차례 오디션을 거쳐 가비엔제이의 새 멤버로 영입된 제니와 건지는 지난달 신곡 '연락하지'를 발표하며 활동에 돌입해 가창력에 비주얼까지 겸비한 실력파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가비엔제이는 오는 7월 발표를 목표로 현재 새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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