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경고 주의보' 발령 왜?

2012. 6. 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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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2014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11일 저녁 고양종합운둥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가졌다. 기성용이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고양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기성용·김재성 추가경고땐 3차전 출전 못해

최강희호에 경고 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국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이 경고누적으로 12일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홈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각 대륙별 월드컵 예선에서 경고 2장이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신욱은 2월29일 쿠웨이트와 3차 예선 최종전에 이어 9일(한국시간) 카타르와 최종예선 1차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현재 대표팀 멤버 가운데 경고가 1장씩 남아 있는 선수는 기성용(셀틱)과 김재성(상주상무)이다. 기성용은 김신욱과 마찬가지로 2월29일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았고, 김재성은 작년 9월 쿠웨이트와 3차 예선 원정 때 경고를 받았다. 두 선수가 12일 레바논 전에서도 경고를 받으면 9월11일 벌어질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3차전 출전하지 못한다. 특히 기성용이 우즈베키스탄 원정에 나서지 못하면 대표팀 전력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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