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첫 주연, 해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솔직 고백

[TV리포트 이지현 인턴기자] 김기범이 드라마 첫 주연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최근 패션매거진 '쎄시(Ceci)' 6월호를 통해 김기범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현재 방영중인 케이블TV tvN '아이러브이태리'에서 맛깔나는 코믹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기범은 인터뷰서 "첫 주인공으로 극을 끌고 가는 것에 대해 '해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종영된 SBS TV '뿌리깊은 나무'을 찍으며 한석규에게 배운 부분이 많았다는 그는 곧 "밤새워 촬영할 때는 매우 힘들지만 '연기를 하고 있구나' 생각하면 다시 기운이 난다. 연기하는 것 자체가 즐겁다"며 연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는 2대8 가르마에도 굴욕 없는 김기범의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팔뚝 라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김기범은 14살에서 하루 아침에 25살 킹카로 변해버린 금은동 역을 맡아, 박예진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펼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쎄씨(Ceci)

이지현 인턴기자 dlwusl020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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