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 모친상 고백 "일주일 전 어머니 떠나 보내..슬픔 감추려 노력"
이다혜 기자 2012. 6. 7. 11:37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이숙이 모친상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숙은 7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모친상을 겪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이숙은 "나는 밖으로 나갈 때 마다 항상 웃는다. 그건 타인에 대한 예의다. 내가 기분 나쁘다고 화난 표정을 짓는 건 잘못된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숙은 스튜디오에서 구강구조 검사를 받았고 스트레스로 인해 턱근육이 뭉쳐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이숙은 "삶 자체가 스트레스 아니겠느냐. 일주일 전 어머니를 떠나보냈다. 솔직히 웃고 떠들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방송이니 슬픔을 감추고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숙은 지난 4월 SBS '좋은아침'을 통해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셔 반신마비로 지내신다. 지금 사경을 헤매고 계신다"고 밝힌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여유만만| 이숙|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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