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찬성, 준수 극찬 "어렵고 힘든 일 겪었지만.."
[OSEN=김나연 기자] 그룹 2PM의 닉쿤과 찬성이 같은 그룹 멤버 준수를 극찬했다.
닉쿤은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준수는 가수가 된다는 것이 어떤 건지를 보여줬다. 그에게 배울 것이 많다. 오늘의 진심어린 공연을 보여준 그에게 사랑을(Today @Jun2daKAY showed us what it's like to be a 'singer', much to learn from him. Please give him love for today's heart-felt performanc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닉쿤은 준수의 곁에서 귀엽게 브이를 그리며 애교 섞인 미소를 짓고 있다.
멤버 황찬성도 준수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지난 30일 오후 "오늘 준수형의 날 ..! 준수형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곡! 리허설 때조차 못 들어본 곡이라 무대 뒤에서 처음 들었는데 그때부터 감정이 주체가 안되더군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일을 겪은 우리 준수형이 음악으로 마음 속 힘든 생각을 표현해낸 게 너무나 고맙기도 하고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또 저희 아버지, 엄마, 형 까지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네요! 준수형 사랑한다!"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준수는 지난 1월 부친상을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nayoun@osen.co.kr
< 사진 > 닉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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