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홈플러스가 다음달 1일 자사 인터넷쇼핑몰 사이트를 개편해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온라인몰(식품)`과 `e-종합몰(비식품)`의 검색 시스템을 통합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 ▲ 홈플러스 티져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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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가로 폭을 넓히고 상품 이미지 크기를 키워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할인쿠폰 혜택, 파격특가 이벤트 등 고객 개인별로 활용할 수 있는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알뜰 쇼핑 팁` 기능도 추가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쇼핑몰을 방문하는 고객 총 1만2000명에게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 3장을 준다.
이와 함께 장수돌침대,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 분유, 지오다노 남성 바지 등 매주 30여가지 인기상품을 `17일간의 특가상품`으로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그간 자사 인터넷쇼핑몰 메인 페이지에 `지영아! 6월1일에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 확 바뀌는 것 아니?`라는 문구를 티져 광고 형태로 제시해 개편 작업을 진행 중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