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혁민,'준수야! 리드 좋았어!'

2012. 5. 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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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3회를 마치고 한화 선발 김혁민과 이준수 포수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선발로 나서는 삼성 좌완 에이스 장원삼(29)이 시즌 5승이자 개인 4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컨디션이 좋은 장원삼이 팀 타율 2위의 한화 타선을 상대로도 위력을 떨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장원삼은 올해 8경기에서 4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한화에서는 우완 파이어볼러 김혁민(25)이 선발등판한다. 김혁민은 올해 14경기에서 2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하고 있다. 구원으로 나온 첫 10경기에서 1승1홀드 평균자책점 0.71로 호투했지만, 선발등판한 4경기에서는 1승2패 평균자책점 6.46으로 주춤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도 모두 6실점 이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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