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GO' 고창석 "격정적인 멜로 해보고 싶다"
[OSEN=김경주 기자] 배우 고창석이 격정적인 멜로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심정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창석은 29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미쓰GO'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이날 "격정적인 멜로를 바라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고창석은 "멜로를 해보고 싶은 생각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사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빨간구두 역할을 어떤 꽃미남이 할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유해진씨가 한다고 해서 '이 영화의 콘셉트는 도대체 뭐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나는 일단 늘 격정멜로를 하고 싶다. 어떤 여배우라도 상관 없다. 일단 한번 해보고 된다 싶으면 감독님들께서 또 써 주실 것이고 안되면 원래 내 자리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창석은 극중 말더듬이 형사 소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미쓰GO'는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가 500억 짜리 범죄에 휘말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버라이어티 코믹액션으로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 사진 >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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