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 아들 독고준 "훈훈한 외모에 몸짱"

2012. 5. 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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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독고영재이 훈훈한 아들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독고영재와 독고준 부자가 함께 떠난 홍콩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독고영재는 "우리 아들은 몸이 좋다. 벗으면 기본 30점은 먹고 들어간다"며 "연기적인 부분이 아직 검증이 안됐기 때문에 이것만 검증된다면 20~30대 여성 분들이 좋아하실 거다"고 아들 자랑을 했다.

이에 독고준은 "아버지와 얼굴은 물론, 체형까지 쏙 빼닮았다. 보시는 바와 같이 키도 닮았다"고 말했고 독고영재는 "너가 담배를 조금만 늦게 폈어도 5cm는 더 컸을 것"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독고영재는 과거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했던 적이 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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