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졸업사진 공개, 19살의 다부진 눈매 '한결같은 표정'

박진영 기자 2012. 5. 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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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배우 유준상의 과거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유준상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유준상이 좋업한 고등학교를 찾아 25년 전 유준상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졸업앨범 속 유준상은 다부진 눈매가 인상적인 19살 소년의 모습이었다.

스페인어 담당 선생님이었던 이성우 씨는 유준상에 대해 "굉장히 예의바르고 재치 있는 학생이었다. 수업시간에 질문했을 때 몰라도 재치있게 넘겨서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내곤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성우 씨는 "어느 날 수업시간에 딴 짓을 하더라. 그래서 조용히 유준상을 불렀다. 그랬더니 '나중에 TV에 나올 거니까 지켜봐달라'고 말하더라"고 유준상이 공부보다는 연에계에 관심이 많았음을 밝혔다.

한편 유준상의 고등학교, 대학교 후배인 배우 진경은 "처음 봤을 때도 트레이닝을 입고 다리를 찢으며 발성 연습을 했다. 일찍 학교를 가면 소극장 어딘가에서 오빠의 발성 소리가 들렸다"며 "오빠하면 발성 연습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유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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