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고영욱 사태 "기사에 나온 일, 나도 있었다" 폭로

이예지 기자 2012. 5. 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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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방송인 고영욱과 인연이 있는 여성이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에 있는 고영욱 사태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그의 행적을 조사하던 중 그와 만난적이 있다는 또 다른 여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당시 24살이었던 그녀는 만나고 싶다는 고영욱의 연락에 한 차례 만남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그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고.

그는 "고영욱 씨가 원래부터 문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놀랍지는 않았다. 기사에 나온 것과 같은 일이 나한테도 있었다. 이후 연락을 하지는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당시 고영욱 씨는 자신이 유부남도 아닌데 사람들이 바람둥이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안되고 싫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고영욱|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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