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키즈 최수은 '끝없이 달리는거야' 데뷔 기대↑[포토엔]

[뉴스엔 허설희 기자]

갱키즈가 첫 데뷔 무대를 펼친다.

"티아라를 이기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며 당당한 매력을 발산한 걸그룹 갱키즈가 5월 1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다.

연기자와 모델 출신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갱키즈는 평균 신장 170cm 화려한 비주얼과 경력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5억원 속옷광고모델 제의를 거절하면서 화제가 됐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갱키즈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러 광고주와 화보 관계자들로부터 계속해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MBC '논스톱3', '9회말 2아웃', 영화'기생령'에 출연한 맏언니이자 리더 황지현은 올해 10년 차 연기자 출신이지만 뛰어난 노래식력으로 팀 내 보컬을 맞고 있다. 김광수 대표가 한 달 동안 끊임없는 설득을 한 실력파다.

팀내 둘째이자 래퍼를 맞고 있는 최수은은 '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 초밥도 있고..'라는 대사로 유명한 통신사 CF를 통해 '초밥소녀'로 사랑 받았으며 이후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인기를 모았다.

tvN '롤러코스터' 꽃사슴녀 이해인도 갱키즈 보컬로 합류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S라인 몸매로 눈길을 끌었던 이해인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반전녀. 갱키즈를 통해 카리스마 훈녀로 변신했다.

2010 슈퍼모델 2위 경력을 가진 혜지, 티아라 초기멤버로 알려진 소민, 유학파 모델 은별, 분위기메이커 에스더가 함께 하면서 7인 7색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갱키즈 타이틀곡 'HONEY HONEY(허니허니)'는 작곡가 라도 작품으로 여자 앞에서 머뭇거리는 남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유로팝 댄스곡이다.

'HONEY HONEY'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계 거장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출신 멤버들이 여유롭고 능숙한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 유럽 현지 촬영 시 티아라가 함께 여행길에 오르면서 갱키즈를 응원하기도 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 갱키즈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인기 걸그룹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사진=DBC홀딩스)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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