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엄앵란 "엉망진창이었던 고부관계..살찐 원인"

이지현 입력 2012. 5. 17. 10:39 수정 2012. 5. 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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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지현 인턴기자] 엄앵란이 과거 자신의 고부갈등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부부클리닉 5탄으로 고부갈등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엄앵란은 "저도 고부관계가 엉망진창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한창일 때 결혼을 했다"며 "억센 며느리였다. 시어머니는 그게 맘에 들지 않았는지 은근히 눈치를 주더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더군다나 시댁살이를 했기 때문에 바깥 출입도 맘대로 하지 못했다"며 당시를 회상한 뒤 "그 스트레스로 살이 찐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래서 자신만의 전략을 짰다며 "처음엔 시어머니 맘대로 하시도록 하고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리고 시어머니 집을 사드리고 나서야 3년 만에 분가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엄앵란 외에도 김선희 심리전문사, 이인철 이혼전문 변호사가 함께 출연해 고부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전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이지현 인턴기자 dlwusl020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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