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한서진 '이정도면 베이글녀 맞죠?'

[뉴스엔 임세영 기자]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3' (연출 안진우/극본 박재범)제작발표회가 5월 15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CGV상암에서 열렸다.

이날 '신의 퀴즈3' 제작발표회에는 류덕환 안내상 박준면 김대진 박희본 한서진 등이 참석했다.

'신의 퀴즈3'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 세 번째 시즌.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그리고 탄탄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개 등 미드를 뛰어넘는 완성도로 최고 시청률 3%에 육박하며 '신퀴폐인'이라 불리는 마니아들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매 시즌이 끝날 때마다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다음 시즌 제작 청원운동이 일어날 정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 스스로를 '초(超)천재'라 부르는 건방진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 역의 류덕환은 한국의 '하우스 박사'로 불리며 한국 드라마에 전에 없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세 번째 시즌을 맞으며 국내 유일의 시즌제 수사드라마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신의 퀴즈3'는 류덕환의 새 파트너로 연기파 배우 안내상을 합류시키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올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3'는 오는 5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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