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녀석들' 정태호 개념 발언, "대륙은 황사나 가져가" 통쾌
[서울신문 BOOM]
개그맨 정태호가 개념발언으로 시청자를 통쾌하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정태호는 최근 중국이 '아리랑'을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중국의 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을 꼬집었다.
정태호는 "우리 민족 고유의 아리랑을 훔쳐가려는 대륙의 몇몇 너희들, 우리 고유의 것을 가져갈 생각 말고 너희 고유의 것이나 가져가"라고 엄포를 놓았다.
옆에 선 박성광과 신보라가 '중국 고유의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자 정태호는 이어 "너희 고유의 것 황사나 가져가"라는 일침으로 방청객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정태호는 지난 3월에서 '용감한 녀석들'을 통해 "김태희에게 돌아가라, 다시 오면 죽는다고 말한 바다 건너 너희들 잘들어"라며 "너희들이 가질 수 없는 두 가지 보물이 바로 김태희와 독도다"라고 일본 극우세력을 비난하는 또 다른 개념 발언으로 네티즌의 공감을 산 바 있다.
사진 =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캡처(정태호 개념 발언)
정다영 기자 ilko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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