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건 못 참아" 생라면 씹어 먹는 이필모 포착

강경윤 기자 2012. 5. 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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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의 소탈한 일상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속 차가운 남자 배우 이필모의 촬영 중간 쉬는 모습이 공개된 것.사진에서 이필모는 바쁜 일정과 연기 열연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라면봉지를 손에 들고 생라면을 씹어 먹고 있다.이필모가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냉철한 캐릭터 차수혁 역으로 분노 섞인 살벌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데 반해 사진에서는 라면을 과자처럼 먹는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지난 7,8일 방송에서 차수혁(이필모 분)은 징계를 받아 국보위 핵심 보직에서 물러났으며, 자신의 연락을 자꾸만 피하는 이정혜(남상미 분)를 찾아가 "연민이라도 좋아, 가지마" 라고 말하며 붙잡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사진제공- (주) 케이팍스(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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