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믿었던 '아이폰'에 배신 당했다?

입력 2012. 5. 13. 16:12 수정 2012. 6.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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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경쟁사인 노키아의 스마트폰을 세계 최고로 꼽아 화제다.

12일 미국 IT전문매체 피시월드(PCWorld) 등 주요 언론들은 "아이폰4S의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가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노키아의 윈도우폰 루미아(lumia)900을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시리는 "사상 최고의 스마트폰은 무엇이냐?( What's the best smartphone ever)"라는 질문에 "노키아의 루미아900 4G 청록색 모델"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시리의 답변은 소비자들의 리뷰에 따라 매겨진 평점에 따른 것으로 당시 루미아900은 별5개의 최고 평점을 받았다.

실제로 미국의 통신사 AT&T 매장에서 루미아900은 아이폰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8일 출시된 루미아900은 원도우 모바일 7.5 운영체제를 사용하며 4.3인치 LCD 화면과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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