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박건형, 판타스틱 매력남으로 지상파 복귀

2012. 5. 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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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배우 박건형이 MBC 새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단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완벽 싱글남 '조은성'으로 안방극장 여성팬들의 '이상형 종결자'로 등극할 전망이다.

박건형은 전작 '신드롬'에서 무표정으로 일관했던 차가운 이미지와는 180˚ 다른 따뜻하고 밝은 성격에 세심함까지 더한, 잘나가는 신부인과 의사이자 매력적인 독신남 '조은성'으로 김선아, 이장우와 삼각 구도를 이뤄갈 예정이다.

'조은성'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 대대손손 의사를 배출해낸 메디컬 집안, 누구에게나 선망받고 인정받는 능력, 그리고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는 행복한 의사이고 싶어 산부인과를 택한 소탈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까지 모든 여자들의 이상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판타스틱한 매력의 소유자.

연애는 하고 싶지만 평생 한 여자에게 매여 살 자신이 없어 '독신'을 고수해왔던 박건형이 도무지 '사랑'이란 세계와는 별개로 살아가고 있는 워커홀릭 김선아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조은성표' 엉뚱 매력으로 그녀의 죽어있는 연애세포들을 끊임없이 자극,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박건형은 "'조은성'은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의 능력과 재력을 갖고 있지만 마음이 넓고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인물이다. 맑고 순수한 '은성'에게 몰입하면 할수록 스스로도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것 같다. 요즘은 소풍가는 기분으로 촬영장으로 간다. '은성'의 행복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두와 결혼을 선언한 '슈퍼 알파걸' 김선아(황지안 역)와 허세끼 다분한 '열혈남' 이장우(박태강 역)의 좌충우돌 발칙 로맨스.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의 후속으로 오는 30일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bonbon@osen.co.kr

<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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