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복귀 무려 7년만 "세월 흘러도 미모 여전할까" 네티즌 기대↑

김민 복귀, 티아라와 한솥밥 '7년만에 드디어 복귀, 차기작 뭐 될까'

김민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김민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 진짜 오랜만이다", "이름 진짜 오랜만에 듣네, 김민 진짜 예뻤는데", "김민 벌써 7년이나 공백이 있었나" 등 반응을 보였다.

또 "김민 추억 돋는다, 그때 리틀 황신혜 얘기도 있었는데", "진짜 매력만점이었는데", "2006년 결혼하고 완전 잠적한것 같더니" 등 관심을 드러냈다.

5월8일 오전 김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민은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있다.

1973년 6월 8일 생인 배우 김민(38 본명 김민정)은 산타모니카 대학에서 극장예술학을 전공한 배우다. 1998년 영화 '정사'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민은 데뷔와 함께 걸출한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김민은 1999년 KBS 2TV 월화드라마 '초대', 2000년 KBS 주말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2001년 SBS 수목드라마 '수호천사', 2003년 SBS 월화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 출연했다.

김민은 드라마 외 홍콩영화 '엑시덴탈 스파이' '고' '울랄라 시스터즈'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드는 팔색조 연기뿐만 아니라 도시적 마스크, 170㎝ 48㎏ 무결점 몸매로 인기를 모은 김민은 2005년 MBC 주말드라마 '사랑찬가'를 마친 뒤 2006년 결혼해 미국 LA에 거주해왔다.

김민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김민이 잠시 한국에 들어와 아이를 돌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차기작 검토에 한창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근 분량 및 캐릭터, 일정 조율 등의 문제로 SBS '신사의 품격'에서 하차한 김민은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복귀작 결정에 고심하고 있다고.

오랜 기간 공백기를 가졌던 김민은 최근 티아라와 초신성 에이전트 계약이 돼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매니지먼트 具(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 이후 7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해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연기 복귀를 선언한 김민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중이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7년만에 복귀하는 김민, 뉴스엔 DB)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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