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고영욱 최측근 "피해자와는 만나던 사이같은데.." 의혹?
권혁기 입력 2012. 5. 8. 18:30 수정 2012. 5. 8. 18:32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37)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측근이 입장을 밝혔다.
고영욱의 한 측근은 TV리포트에 "3일전 쯤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과는 최근 만나던 사이였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 돈이 걸린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측근은 "드라마도 나오고 예능프로그램도 잘 돼 풀리던 고영욱이 이런 일을 겪어 개인적으로 안타깝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오후 각 매체들은 고영욱이 최근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용산경찰서가 수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용산경찰서는 사실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
사진=TV리포트 DB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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