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에서 '생활의 발견', '용감한 녀석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보라가 'LG 유플러스', 'S-oil', '현대자동차', '필립스' 등 다양한 광고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새로운 CF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보라는 최근 다양한 CF를 통해 개그맨으로서 친숙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매력, 가수만큼 뛰어난 가창력까지 그녀만의 매력을 골고루 선보이며 광고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에서는 가수 유희열과 함께 출연해 개그와 노래 실력을 한 번에 선보여 대중의 이목을 끌었으며, LG유플러스 광고에서는 동료 개그맨 '최군(최우람)'과 연인, 친구 사이로 등장하여 사람들이 꿈꾸는 로망의 현실을 열띤 개그로 풀어내는 등 특유의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신보라의 소속사측은 "개그와 음악을 함께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다른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로 광고, 행사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