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내 출산장면 트라우마 남아 1년간 각방"
[뉴스엔 권수빈 기자]
김성주가 아내 출산 장면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5월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 국경을 넘어선 사랑 특집에서 김성주는 첫아들이 태어나고 돌 때까지 각방을 쓴 이유로 아내의 분만 과정을 지켜본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내 진수정은 "남편이 아침에 라디오 프로 해서 일찍 나가야 하니까 각방 쓰자고 했다. 1년 넘게 각방 쓰고 지금이 더 신혼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성주 말은 달랐다. 김성주는 "아기 낳을 때 남편이 탯줄 잘라주는 거 무조건 반대한다. 출산과정에 환상이 있지 않나. 아기가 나오면 감동 눈물 흘려야 하는데 양수와 함께 뭔가가 쑥 나오는데 이상했다"고 인상을 쓰며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아내 뱃속에서 이상한 게 나왔다. 빨간 핏덩이가 있더라. 감동이 밀려와야 하는데 생경했다. 아기 데리고 집에 왔는데 혼란스러웠다"며 "심사숙고해서 각방을 썼다"고 가족분만에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사진=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캡처)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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