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내 분만 과정 보고 1년간 각방 썼다" 고백

2012. 5. 3. 16: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월드]

김성주가 가족 참관 분만을 적극 반대하고 나선다.

김성주는 3일 방송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가족 참관 분만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감동적으로 그려지기에 애뜻한 추억의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아내가 분만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며 "굳이 남편이 아내가 출산하는 그 순간을 낱낱이 지켜보는 것이 과연 모든 부부에게 득이 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또 1년간 각 방을 썼던 사실에 대해 아내 진수정은 "당시 새벽라디오 방송 때문에 일찍 출근해야 하는 남편을 배려해 첫아이 출산 후 1년간 각방을 쓴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남편 김성주는 충격적이게도 "분만 과정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김성주는 이어 "오히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지금이 차라리 신혼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인 김성주의 솔직고백은 3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Sportsworldi.com 주요뉴스]

◆ 신세경, 어설픈 윙크 "그래도 귀여워"

◆ '노안 굴욕' 에이미 "앞트임 한 이유는…"

◆ 사희, '시크릿가든' 하지원 패러디

◆ 아이유, 자작곡 '복숭아' 티저영상 공개

◆ 류시원 "가정을 지키고 싶은 제 생각은 변함없다"

◆ 화성인 '난장판녀'를 제압한 '정리의 신', 비법은?

◆ 겨울이 지나도 부츠를 벗지 못하는 그녀들의 속사정?

[ⓒ 스포츠월드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자동차전문섹션][스마트캠페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