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마릴린먼로 빙의 공항패션 '감추지 못한 다리털' 가장 경악

뉴스엔 입력 2012. 5. 1. 18:23 수정 2012. 5. 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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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마릴린먼로 공항패션에 팬들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슈퍼쇼4 공연을 마치고 지난 4월 2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귀국했다.

다른 멤버들이 멋진 공항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 이는 은혁이었다. 이날 은혁은 남성 멤버들 사이 홍일점(?)으로 아리따운 면모를 과시했다.

공항에서 은혁은 할리우드 톱배우 故 마릴린먼로 변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퍼포먼스 가수 레이디가가 내한과 시기가 맞아 떨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은혁이 선택한 의상은 마릴린먼로가 영화에서 입었던 화이트톤 드레스. 해당 드레스는 가슴선이 도드라지게 표현되는 클리비지룩으로 허리선을 잘록하게 잡아줘 다리가 길어보이며 목뒤로 넘어간 드레스 라인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남자인 은혁은 마릴린먼로 드레스를 입고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얌전한 모습을 보였으나 울끈불끈한 어깨 근육과 남성미의 상징인 다리털만은 감출수 없었다. 이밖에 은혁은 마릴린먼로 가발과 블랙 오픈토 힐을 착용하며 마릴린먼로로 완벽 빙의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프랑스에서 한국 그룹 최초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유럽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뉴스엔 글 최신애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최신애 yshnsa@/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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