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진영, JYP 교육 "1:1 트레이닝-영문 독해-정치까지"

김혜정 기자 2012. 5. 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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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JYP 소속가수들을 교육시키는 방침을 공개했다.

4월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에서는 박진영의 집을 찾아 그의 고민을 들었다.

박진영은 "성교육을 시켜준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 "그 교육 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비는 1:1 트레이닝을 했다. 항상 신문을 읽고 시사에 대한 요점정리를 해오라고 시켰다. 미국진출을 한 원더걸스에게는 미국의 정치부터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영문 독해와 문법까지 내가 시켰다"고 밝혔다.

한혜진이 "성교육도 본인이 시켰냐"고 묻자 박진영은 "전문가가 시킨다. 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편"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이같은 교육 방침에 대해 "가수를 하다가 인기가 떨어져 다른 직업을 갖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배우는 주인공을 하다 단역을 할 수 있지만 가수는 무대에서 내려오면 끝이다. 가수를 안해도 잘 사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이 세상은 누가 만들었을까'라는 고민을 내놔 세명의 MC를 멘탈붕괴 상태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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