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현정화 리분희 탁구경기, 하지원 배두나 비교해보니..

뉴스엔 2012. 4. 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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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수정 기자]

'코리아'가 1991년 현정화 리분희 실제 탁구 경기 장면을 공개했다.

영화 '코리아'(감독 문현성)가 21년 전 그 날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실제 탁구 경기 영상을 공개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실제 선수권 대회에서 치열한 랠리를 펼치고 있는 현정화 리분희 선수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기장 안에 모인 관중들이 모두 숨을 죽이고 단일팀 선수들을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를 펼치는 현정화와 리분희 선수의 모습은 숨가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뛰어난 실력과 카리스마로 중국 등 다른 나라 상대편을 압도하는 승리 장면은 당시 느꼈던 전국민의 짜릿한 쾌감과 뜨거웠던 분위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전세계 최강 중국을 꺾고 탁구 단체전 우승을 이룬 코리아 팀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거는 장면과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현정화 리분희 선수 모습은 가슴 먹먹한 슬픔과 눈물샘을 자극했다.

실제 영상에 있는 장면은 대부분 영화 '코리아'에 담겨 있으며 특히 하지원 배두나는 각각 현정화 리분희 선수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6개월 이상의 연습 기간을 거쳤다. 하지원은 근육통을 달고 살았고 배두나는 발톱까지 빠지는 등 고생을 겪었다.

배우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코리아'는 1991년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한 팀이 되는 게 금메달 따기보다 더 불가능했던 사상 최초 남북 단일 탁구팀 코리아의 46일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다. 5월 3일 개봉 예정. (사진=현정화 리분희 선수 실제 경기 영상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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