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안석환-윤해영, 공유-이민정 곁 감초 역할 '기대만발'
'빅'에 안석환과 윤해영이 중년 코믹커플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오는 6월 방송예정인 KBS 2TV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안석환과 윤해영이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닭살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길다란(이민정 분)의 철없는 아버지 길민규(안석환 분)와 순수 동안 엄마 이정혜(윤해영 분)는, 정혜가 고교시절 노총각 선생님이었던 민규에게 반해 머리를 빡빡 깎인 채 무려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역경의 커플.
더욱이 두사람은 다란이 기간제 교사로 있는 학교의 교감 선생님 김영옥(최란 분)과 과거 삼각관계에 있었던 만큼 뜨거운 열혈 사랑을 보여 다란에게 한치의 도움도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코맹맹이 소리와 오글애교를 선보인 윤해영과 적재적소 애드리브로 특유의 코믹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안석환은 '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명품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안석환은 "반갑고 감회가 새로우며, 좋은 배우와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하게 되어 즐거울 뿐이다"며 "거리감 있던 의사 사위가 점점 만만해 지면서 겪게 되는 코믹한 에피소드와 함께 삼각 멜로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공유, 이민정, 배수지, 장희진, 백성현에 이어 안석환, 윤해영, 장현성, 고수희까지 최강의 출연진을 확정지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로맨틱코미디 '빅'은 KBS 2TV를 통해 6월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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