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척하는 거 보소, 눈치백단 사고뭉치 강아지 '폭소'

장민석 뉴스팀 2012. 4. 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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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민석 기자] '자는 척하는 거 보소'가 네티즌 사이에서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는 척하는 거 보소'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고를 치고 자는 척을 하는 사고뭉치 포메라니안 두 마리가 이 사진의 주인공이다.

사진 속 강아지 두 마리는 가정집 거실에 휴지를 갈기갈기 찢어 어질러 놓은 채 나란히 누워 자고 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난장판의 주범이 자신들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귀요미들이 있나" "눈치백단이네" "아무리 봐도 너희 둘이 범인이야" "합성사진 같은데" "포메라니안은 자신들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자는 척하는 거 보소

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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