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울산시,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 사업 추진 外

2012. 4. 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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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의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100개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30개 기업을 육성키로 하고 1차로 27개사를 선정했으며 5월 중 3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0개 기업에 기업당 1,000만원의 수출 지원비 등 총 10억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수출 육성 시책이다. 올해 선정된 30개 업체는 해외 수출상담 출장,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용 샘플 운송비 지원 등이 지원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울산상의, 중소기업 신규사업 컨설팅

울산상공회의소는 신규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올해 사업화 방향을 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상의 지식재산센터는 사업전환과 확대를 모색하는 10여개 중소기업에 관련분야 특허기술 동향, 연구개발 방향, 특허활용 전략 등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 울산상의는 지난 2009년부터 전문인력과 자금부족 때문에 신규사업에 대한 분석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 특허동향 분석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울산시, 사회지표조사 조사원 모집

울산시는 23~25일까지 '2012년 울산의 사회지표조사' 조사원 211명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만 18세 이상이면 된다. 통계조사 경험자 및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ㆍ군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5월 실시되는 울산 사회지표조사는 인구ㆍ주택 등 7개 부문 60개 항목에 걸쳐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해야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0월 발표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소비자분쟁조정위 울산서 미해결 민원 심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9일 울산시청에서 조정위원회를 열어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사건 9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동물병원 진료비 과다청구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 여행계약 해지에 따른 계약금 환급 요구, 사이즈가 맞지 않는 맞춤 양복의 대금 환급 요구, 돌잔치 계약 취소에 따른 계약금 환급 요구 등을 집중 심의했다.

또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하자로 말미암은 데이터 요금 환급, 포장이사 후 파손된 스피커 배상, 상조서비스 계약 해지에 따른 불입금 환급, 하자 있는 프린터 보증수리 요구건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조정위원으로는 김학근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김길구 부산YMCA 사무총장, 민영기 부산상공회의소 행정차장, 김태창 법무법인 청률 변호사 등 4명이 참여했다.

울산=김영동기자

부산 공항리무진버스 '광안대교' 경유 노선 신설

부산시는 김해공항에서 수영교차로를 경유해 해운대 특급호텔과 벡스코를 운행하는 기존 해운대노선의 일부를 분리, 김해공항에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가로질러 해운대 일원을 순환하는 공항리무진버스를 20일부터 운행한다.

광안대교 경유노선 차량은 6대다. 25분 간격으로 김해공항~광안대교~벡스코~해운대신도시~장산역~해운대 특급호텔~벡스코~광안대교~김해공항을 하루 36회 운행한다.

시는 또 김해공항에서 부산의 도심지를 운행하는 공항리무진 노선 차량을 기존 부산역 노선 4대, 해운대노선 8대에서 부산역 노선 4대, 해운대노선 12대로 해운대노선 4대를 증차했다. 증차되는 4대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위해 경유 차량 대신 신형CNG 차량을 투입했다.

/부산=곽경호기자

부산 '기장멸치축제' 개막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일대에서 '통통 튀는 생생멸치, 정 넘치는 기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기장멸치축제가 19일 개막, 22일까지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신선함 그리고 맛과 멋으로 통하는 기장멸치'이다. 축제 기간에는 멸치회 무료시식, 어선해상 퍼레이드, 초청공연, 수산물 깜짝경매, 맨손 활어잡기, 소방정 분수쇼와 해상불꽃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펼쳐진다.

21일과 22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멸치가요제'도 열린다. 3~5월에 많이 잡히는 기장멸치는 기장미역과 함께 부산의 대표 해산물 브랜드다.

/부산=곽경호기자

구미,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를 외국인 구인ㆍ구직 만남의날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를 외국인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로 정해 인력 수급을 조정키로 했다.

구미지청은 5월부터 구미고용센터에서 실시예정인 이 행사를 통해 전반적인 고용악화에도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취업이 가능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행사 2일전까지 구미고용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외국인은 여권과 외국인 등록증을 지참해야 된다. 외국인은 고용노동부 알선을 거쳐야 취업할 수 있지만 이 행사에서 체결한 근로계약은 예외적으로 인정키로 했다./구미=이현종기자

부산여성회관, 창업전문스쿨 운영

부산여성회관(관장 우정임)은 5월9일부터 6월4일까지 '제2회 창업전문스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옷 수선, 패션의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배우고 싶어 하는 의류업 창업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총 12회 과정(월, 수, 금 오후 2~5시)이며 이론교육 10회와 '창업성공하기' 특강, 창업점 탐방 각 1회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류(리폼)업 창업트렌드 ▦창업 세무ㆍ법률 ▦상권분석ㆍ입지선정 ▦경영 마케팅 전략 등이다.

/부산=곽경호기자

부산시 "불법 사금융 '발본 색원'"

부산시는 불법 사금융행위로 고통받는 서민의 피해신고를 31일까지 '부산시 120 바로콜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미등록 사채업, 대부업법을 위반한 불법 고금리 대부, 불법 채권추심행위(폭행ㆍ협박 등), 대출 사기, 보이스피싱, 불법 광고 등 불법 사금융행위이다.

피해자가 120 바로콜센터로 신고를 하면 관할 구ㆍ군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담당자로 연결된다.

시는 등록 대부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미등록 사채업자와 기타 불법행위는 사법기관에 형사고발을 할 방침이다.

/부산=곽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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