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망언, "예쁘게 생겨서 죄송합니다" 폭소
2012. 4. 18. 22:44
|
태민이 망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요즘 뜨는'에서 장발 스타를 취재한 가운데 샤이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 멤버 태민은 "장발머리가 춤을 출 때 좀 더 역동적으로 보이게 하고 좋은 것 같다"라며 장발 헤어스타일을 한 느낌을 전했다.
이어 그는 "화장실을 갔는데 스태프들이 여자인 줄 알고 깜짝 놀랬다"라며 "화장실을 들어갈 때마다 목을 풀며 남자임을 확인 시켜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민은 '패티김 선생님이 태민 씨를 싫다고 했는데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에 "나를 진짜 싫어한다고 했다. 이유는 너무 예쁘게 생겨서 싫다고 했다"라며 "원래 예쁘게 태어난 것을..예쁘게 생겨서 죄송합니다"라며 재치있게 망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스타 직구 인터뷰'에는 그룹 2AM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유재석 존경심, 하하가 국내최고 "무한 재석교 신도답네"▶ 하하 등근육, 잔근육 눈길 "수줍어하는 모습 귀여워~"▶ 이병헌 동네주민 "예의바르고 마음도 착해" 평판 GOOD!▶ 효린 맨발투혼, 키 차이 들통 날까 무대서 "폴짝폴짝"▶ '더킹' 하지원, 국회청문회 등장! '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마약 관련돼 있었다"
- 문영미 "남편 날린 15억원은 봐줘도 외도는 못 참겠더라"
- "남사스러우니 삭제해" 남친과 여행사진 올린 여교사 학부모에 항의 받았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원준, 14세 연하 아내에 "주인님"…띠동갑 장모와 공동육아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실종 직전 '성추행' 검색한 딸, 18년째 못 돌아와"..노부모의 하소연
- “아빠, 우리 한달에 544만원 버나요?”..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살펴보니
- 송해나 "전 남친에게 나는 세컨드…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도 목격"
-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고 은행에 시신 데려온 조카 '엽기'
- 김새론, 5월 공연 연극 '동치미' 하차 "건강상 이유"…2년 만의 연기 복귀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