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박진희 시구 '투수보다 로진 더 잘 불어'
[뉴스엔 김창현 기자]
배우 박진희와 가수 존박이 4월 18일 오후 6시 2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 시구 및 시타에 나섰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박진희는 드라마 '쩐의 전쟁', '자이언트'를 동시에 빅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또 이날 시타자로 나선 가수 존박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출신으로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를 갖고 있으며 2월말 출시한 데뷔 앨범 Knock 은 발매되자마자 정상을 차지한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이다.
시구 박진희와 시타 존박은 대한민국 톱 여배우와 최고의 남자 뮤지션의 만남을 소재로 다루는 MBC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Episode 4'' 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박진희는 "2007년 한국시리즈 때에도 두산에서 시구를 한 적이 있는데 한번 더 홈경기에 초청해줘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타를 하게 되는 존박과 함께 이날 경기에서 두산베어스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멋진 시구와 시타로 화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현 kch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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