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속도위반 "미모의 아내 얻기위한 계획"

2012. 4. 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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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윤택이 계획적인 혼전임신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윤택은 최근 진행된 KBS Joy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녹화에서 "계획적으로 속도위반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월 1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윤택은 당시 결혼 전 기자회견에서 속도위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모든 건 나의 계획이었고 미모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인에게 프러포즈를 세 번이나 한 이유는 놓칠까봐 두려워서였나"라는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그렇다"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신동엽에게 자식 계획에 대해 밝히고 조언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윤택은 자신의 개그와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계획 등 개그맨으로서의 고충도 솔직히 털어놨으며 큰 덩치와는 반대로 하트스토퍼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방송은 18일(수) 저녁 8시 10분.

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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