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김구라 막말방송이 논문표절보다 극악한 과거인가"

연예팀 2012. 4.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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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배우 정찬이 "김구라 씨가 막말 방송 한 것 몰랐다"며 "현재진행형(인) 성추행, 논문표절보다 극악한 과거인 건가"라고 반문했다.

정찬은 17일 트위터에 "도대체 연예인들에게(는) 공소시효도 없고 사생활도 무시하는 대중의 잣대는.."이라며 김구라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리고 "잣대만큼 당신들이 지지하고 투표한 정치인들에게 들이대시라"는 말도 했다. 현재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은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 진행 시절 했던 발언으로 발목을 잡혔다. 그는 지난 2002년 딴지일보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 대담`에서 집창촌 여성들이 경찰 단속에 반발, 전세버스를 타고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아가 침묵시위를 벌인 것을 두고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 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참, 오랜만에 보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김구라의 이 발언은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음성 파일로 올라와 `막말 논란`의 도화선이 됐다. 이후 해당 음성 파일은 온라인에 급속도로 확산, 파문이 일파만파 커졌다. 김구리는 결국 16일 공식 사과 및 방송 전면 하차를 선언했다.

연예팀 (sp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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