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귀가 여성 상습 성폭행한 현역 군인 검거
뉴스 입력 2012. 4. 10. 18:04 수정 2012. 4. 10. 18:04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서울 성북경찰서는 심야시간에 혼자 다니는 여성들을 노려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현역군인 이모 상병(21)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상병은 지난해 9월1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한 골목에서 혼자 걸어가는 정모씨(24) 목을 졸라 인근 숲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하거나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 상병은 현재 상근 예비역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인적이 드문 골목에서 혼자 걸어가는 여성만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끝나는대로 이 상병을 헌병대에 인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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