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김산호, 막돼먹은 '트러블메이커' 뜬다!

이지현 2012. 4. 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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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지현 인턴기자] 케이블TV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의 김현숙과 김산호가 '트러블 메이커'에 도전한다.

김현숙과 김산호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10을 맞을 수 있게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와 13일 CGV청담씨네시트에서 열리는 파티에서 '트러블 메이커' 공연을 펼친다.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은 두 사람의 댄스 영상 모습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tvN 트위터 계정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드라마 제작진은 "두 사람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보이기 위해 막돼먹은 댄스를 연마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6년간 평균시청률 2~3%를 넘나들며 스테디셀러 드라마로 우뚝 섰다.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스토리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 케이블계의 전원일기로 자리매김했다.

사진=CJ E & M

이지현 인턴기자 dlwusl020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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