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큰 아들, 정신과 테스트 받았더니"

2012. 4. 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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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가 큰 아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혁지는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토코멘트'에 2년 만에 토크쇼 게스트로 출연, 과거 룸살롱 여종업원 폭행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이혁재는 "큰 아들이 이 사건을 알고 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큰 아들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고 표현도 잘 안 해서 소아정신과에 가서 심리테스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혁재는 "아빠의 사건에 대한 충격이 너무 크게 자리잡고 있더라"고 테스트 결과를 전했다.

이어 "연예인인데 폭행 사건에 휘말린 아빠 정도가 아니라 아들이 갖고 있는 상처는 '우리 아빠가 사람을 죽였나'하는 정도의 충격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전학을 가야 했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는 폭행 사건으로 힘들어 한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은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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