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환 심경글 삭제, 부담감 때문인가? '추측금지'

조신영 2012. 4.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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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신영 기자] 방송인 조혜련의 친동생인 영화배우 조지환이 트위터에 올렸던 심경글을 삭제했다.

지난 5일 오후 조지환은 조혜련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약 한 시간 뒤 트위터에 "아프다 마음이... 찢어진다 가슴이..."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하지만 하루 뒤인 6일 이 같은 트위터 심경글은 삭제된 상태.

일련의 상황을 지켜 본 누리꾼은 "공인이라 가슴아파도 아프다고 말 못하나보다" "추측 모두 금지합시다" "부담감 때문일까요. 그저 마음의 상처 잘 아물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이혼을 고려했던 조혜련은 지난 4일 법원에서 제시한 숙려기간이 종결돼 결국 김현기 씨와 협의 이혼했다.

사진=조지환 트위터, 페이스북

조신영 기자 sos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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