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얼굴은폐녀 알고보니 트렌스젠더 "나도 사람인데.." 눈물 고백
화성인 얼굴은폐녀가 알고보니 트렌스젠더였다.
4월 2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불법 성형 시술로 인해 치아가 없어지는 등 부작용을 겪은 얼굴은폐녀가 출연했다.
이날 화성인 방송에서 얼굴은폐녀는 액체 본드로 치아 모형을 만들었다. 8시간 끝에 치아 모형을 만든 화성인 얼굴은폐녀는 잠깐 쉬는 시간 제작진 눈치를 봤다.
화성인 얼굴은폐녀는 "말씀 안 드린게 있다"고 말한 뒤 머뭇거렸다. 화성인 얼굴은폐녀는 "성전환 수술을 했다. 트렌스젠더다. 너무 안 좋은 생각들 갖고 있으니 방송 안되면 어떡하나 해서 말 못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화성인 얼굴은폐녀는 "나도 사람인데. 정말 살고 싶어서 그랬다. 살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흐느꼈다.
화성인 얼굴은폐녀는 사람들 편견 때문에 트렌스젠더란느 사실을 숨긴 채 살아왔다. 화성인 얼굴은폐녀는 지난 2006년 3월 34세 늦은 나이에 성전환수술을 했다. 성전환 수술 전 화성인 얼굴은폐녀는 한 방송에 출연했다.
당시 28세였던 화성인 얼굴은폐녀는 고른 치아, 밝은 표정으로 방송을 했다. (사진=tvN '화성인 X파일' 캡처,화성인 얼굴은폐녀)
[뉴스엔 허설희 기자]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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