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관계자는 "개편된 클릭스에서는 키워드와 광고 문구를 분리 등록할 수 있고 시간 타깃팅이나 예산 설정 등의 부가 기능이 다양해 광고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검색광고를 처음 접하는 광고주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다음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부문 이사는 "광고주의 입장에서 등록부터 관리까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개편된 클릭스의 효율성과 편리함이 다음의 자체 검색 광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검색 광고 비즈니스 시장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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