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친정엄마', 앙코르 감동 선사..정영숙·연운경·전원주·이수나 출연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한상미 기자]

인터파크 2011 골든티켓어워즈 작품상 연극부분 실시간 투표 1위에 오른 연극 '친정엄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또 다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연극 '친정엄마'가 오는 5월5일~6월3일 용산아트홀대극장 미르에서 공연된다. 지난해에 이어 정영숙, 연운경, 전원주, 이수나 등 주요 배역과 김광보 연출가 등이 올해에도 감동을 재현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최고의 공연을 뽑는 인터파크 '골든 티켓 어워즈'에서 연극 '친정엄마'가 실시간 투표 1위에 올랐다. 실제 관객인 순수 네티즌 투표만으로 집계된 순위다.

연극 '친정엄마'는 2004년 초판 이래 30만부 이상 판매된 방송작가 고혜정의 동명 수필 '친정엄마'를 극 무대에 맞게 각색한 작품. 현실적이고 공감어린 이야기로 세상 모든 모녀를 대변하는 듯한 진심이 녹아있어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안겼다.

mim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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