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딸 윤세인, 대구서 전업 선거도우미 변신 '눈길'

장민석 뉴스팀 2012. 3. 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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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민석 기자] 새누리당 대구수성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3선 김부겸 후보의 둘째 딸이자 탤런트 윤세인(본명 김지수)이 아버지를 도와 선거도우미로 변신했다.

윤세인은 이달 중순부터 대구에 머물며 김 의원의 전업 선거도우미를 자청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기자로서 개인적 일정보다는 아버지를 돕는 천륜이 더 중요하다"며 "인물을 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세인은 SBS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SBS TV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이후 김부겸 후보의 딸임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부겸 공식홈페이지

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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