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14명 "통일문제 정략적 이용 말라".. 총선 앞두고 성명

2012. 3. 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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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통일과 민족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자'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있는 사회 원로들. 왼쪽부터 이각범 KAIST 교수,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박상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이종승 기자 ursesang@donga.com

송월주 스님과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김지하 시인 등 사회 각계 원로 14명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11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통일과 민족 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했다.

원로들은 "2012년 양대 선거에서 정치권은 통일과 남북 문제가 파당 정쟁 이념갈등 조장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선언에는 강근환 전 서울신학대 총장, 강문규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김성수 성공회 주교, 박상증 목사,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이각범 KAIST 교수, 이세중 변호사, 이한택 주교, 정범모 전 한림대 총장,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정의채 몬시뇰(명예 고위성직자) 등이 참여했다.

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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