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신종국, '빛과그림자' 캐스팅.. 극중 가수로 연기도전

남녀공학 유닛그룹 SPEED(스피드)의 멤버 신종국이 '빛과 그림자'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선다.

27일 신종국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남녀공학 유닛그룹 스피드 멤버 신종국이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앞서 신종국은 화제를 모았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 출연 이후 남녀공학 유닛그룹인 SPEED(스피드)의 멤버로 발탁돼 'Lovey-Dovey Plus(러비더비플러스)'라는 곡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어 신종국이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캐스팅돼 연기자로 또 한번 변신을 하며 극 중 가창력 있는 가수역할을 맡아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인 것.

현재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TV가 보급되기 전 전국을 떠돌며 리사이틀을 하던 쇼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강기태(안재욱 분)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로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등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신종국이 속한 유닛그룹 스피드의 '러비더비플러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동영상 사이트 뮤비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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