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교수 "이경규는 위악, 김제동은 위선"

김연지 2012. 3.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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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문화심리학박사 김정운 교수가 "이경규는 위악, 김제동은 위선"이라고 말해 화제다.

김정운 교수는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MC 이경규·김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 교수는 "이경규는 위악이고, 김제동은 위선이다. 이경규의 위악은 일부러 악한 척 하고 사는 거다. 나도 어찌 보면 위악을 하는 거다. 영리한 사람들이 위악을 한다"며 "김제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위선은 아니지만, 옳아야 한다는 생각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김제동은) 항상 옳게 보여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갖고 있다. 그렇게 평생 살면 너무 힘들다. 여자도 만나지 못한다"며 "그것을 스스로 풀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제동 같은 사람들이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만약 이경규가 음주운전을 하면 사람들이 '그럴 수 있다' '그럴 줄 알았다'면서 이해를 하지만, 김제동은 용서받지 못할 수 있다. 이럴 땐 차라리 좀 (여행을) 떠나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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