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탄생' 장유준, 트리탑스로 가요계 데뷔

2012. 3. 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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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2010년 KBS 2TV 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가수지망생 우붕어 역을 맡았던 장유준이 가요계에 데뷔한다.

당시 장유준은 꽃미남 가수 지망생으로 등장해, 지현우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2008년 KBS 2TV '내사랑 금지옥엽'에서 데뷔한 장유준은 이후에도 국내 창작 뮤지컬 '궁'에서 율 역을 맡아 무대 데뷔까지 마쳤다.

또 지난해 6월에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 '플라워'(FLOWER)를 선보이며, 가수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장유준이 데뷔하는 보컬 그룹 트리탑스((Tritops)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곡 '달빛이 지고'의 작곡가 반형문이 속한 그룹으로 27일 '나는 나쁜 놈입니다'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제이에스프라임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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