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출신 서해림 '복희 누나'서 첫키스, 행운의 주인공은?
[티브이데일리 배정희 인턴기자] 배우 서해림이 생애 첫 키스신을 선보였다.
서해림은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복희 누나'(극본 이금림, 연출 문영진)에서 상대배우 김시온과 정열적인 키스를 나눴다.
이 장면은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해왔던 은주(서해림 분)와 민수(김시온 분)가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진심을 담아 기습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장면이다. 이번 키스신으로 인해 지지부진 했던 둘의 사이는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지난 14일 진행된 촬영에서 서해림은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첫 키스신에 도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배우를 리드하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서해림은 "첫 키스 신이라 무척 떨렸지만 담담하게 잘 풀어나간 것 같다" 며 "연기자로 도전한 첫 작품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많은 선배 연기자 분들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했던 서해림은 '복희 누나'를 통해 연기자로 전격 변신해 새침하지만 속 깊은 덕천 양조장 둘째 딸 송은주로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복희 누나'는 1960~1970년대를 배경으로 휴머니즘과 애환,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어 40대에서 50대 이상 세대에는 추억과 따뜻함을 전해 주고 있다. 또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방송 3사 아침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배정희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 방송화면 캡처]
복희 누나| 서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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