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9첩반상 실체 "허풍꾼 되는 것 시간문제" 겸손 해명

설수현 9첩반상 실체는? "그래도 대단한 상차림, 바빠도 김밥이라니"

설수현이 9첩반상 실체를 밝히며 해명에 나섰다.

설수현은 3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9첩반상.. 멸치볶음 두부조림 호두강정 김치 김 고기 생선 야채국 이 정도인데"라며 자신이 말한 9첩반상 실체를 밝혔다.

이어 설수현은 9첩반상 관련, "이놈의 입이 방정! 오늘 아침은 일이 줄줄이라 김밥으로 끝났는데"라며 "거짓말쟁이에 허풍꾼 되는건 시간문제네요"라는 겸손한 트윗을 올렸다.

이는 설수현이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 위기의 주부들 스페셜에 출연해 남편에게 아침마다 9첩반상을 차려준다는 말을 해 주목을 받자 '실상은 그렇게 화려한 상차림이 아니다'고 9첩반상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현은 남편에게 아침마다 9첩반상을 차려준다"며 "신혼 초기에는 야채 위주 식단이었는데 남편이 불만을 토로하기에 고기, 생선을 추가하다 보니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9첩반상을 차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모두를 놀라게 했던 부분은 설수현 9첩반상에 미리 만들어둔 밑반찬도 없다는 것. 설수현은 자신이 마련하는 9첩반상에 대해 "모든 반찬을 그 자리에서 만들어 식탁에 올린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주부들을 놀라게 했다.

설수현 9첩반상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수현 그래도 대단하네요, 아침마다 9첩반상이라니", "설수현 9첩반상, 멸치볶음 두부조림 등을 미리 안만들어놓고 그 자리에서 다 만든다는 거네요", "저런 설수현 9첩반상 상차림 받아봤으면", "맞벌이는 9첩반상 아니라 라면 끓여먹을 시간도 부족해요", "그 바쁜 아침에도 김밥을 챙겨준건가요?", "저렇게 차려주면 호화상이죠, 겸손하시긴", "남편분, 수랏상이 저런겁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설수현 9첩반상 관련 장면)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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