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자민, 장우혁·김소은과 中드라마 첫 진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영웅 기자]

이자민

배우 이자민이 중화권 드라마에 데뷔한다.

이자민은 중국의 인기배우 천시앙, 가수 장우혁과 김소은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10부작 중국드라마 '시크릿 엔젤'에 캐스팅, 중화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자민의 소속사 제이스타스는 20일 "중국 소후 닷컴을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엔젤'에서 톱모델 이하니 역을 맡아 중화권 드라마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크릿 엔젤'은 천사의 우여곡절을 그린 10부작 드라마로,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의 주요 27개성과 시의 디지털 TV, 중국 내 대표적인 유선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자민은 최근 임창정 주연의 영화 '따이공'의 촬영을 마쳤다. 인기드라마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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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