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배우·시나리오작가협회 등 영화관련 8개 단체는 19일 합동으로 '중국은 탈북 동포의 강제북송을 즉시 중지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은 "중국 정부는 UN난민협약 등 국제 의무를 무시하고 탈북 동포를 북한으로 강제송환하고 있는 비인도적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면서 "탈북 동포들의 인권과 생존권의 고귀함을 존중해 줄 것을 중국 정부에 촉구한다"고 했다.